주제 : 시간에 쫓겨 바쁘게 살아가는 현대인의 타인을 위한 작은 배려 시놉시스 : 이른 새벽 급하게 출근길에 나서는 회사원. 엘리베이터 앞에서 신문배달부와 마주치게 되는데... 연출 - 윤성일, 오세응 촬영 - 윤성일, 오세응 편집 - 윤성일, 오세응 배우 - 김우주(회사원), 정지민(신문배달부)
서울로 올라온 전학생. 그의 나이 열 아홉. 처음 와 본 서울은 너무나 더웠다. 평균기온 36.5도. 덥다, 대구만큼이나 덥다. 서울을 이렇게 덥게 만든 원인은 무엇일까. 그는 의문을 가진다. 그러나 답은 간단했다. 서울 여학생으로부터 건내받은 첫 인사는 그 무엇보다 따뜻했다. 서울의 평균기온이 36.5도라는 이유는 여기에 있었다. 여학생의 손을..
서울 29초영화제 시상식 현장스케치 2014 입니다. 좋은 추억으로 함께 참여해주신 모든 분들께 감사드립니다. - 29초영화제 드림
-서울 사람들의 가슴 따뜻한 이야기 서울 29초 영화제 수상작 공개 주최: 서울특별시, 한국경제신문 주관: 29초영화제 - 서울 29초영화제
* 누구나 영화감독이 되는 ‘29초 영화제’ -8월18일부터 ‘서울 29초 영화제’ 시작 -`서울, 36.5℃` 주제로 서울 이야기 공모 -나이·거주지 제한 없이 ‘누구나 참여’ -영화·영상·모션그래픽·UCC 등 장르·형식에도 제한 없어’ ★ 9월 14일까지, 여기로 출품! -29초 영화제 홈페이지(www.29sfilm.com) -29초 영화..
낯선 땅 외국에서 생활하는 하늬는 서울을 떠나기전 마지막으로 엄마와 함께 서울여행한 사진을 받는다. 사진을 보고 있으니, 엄마가 보고싶고, 서울이 그립다. 그리운 곳 서울. Long for Seoul, miss you. 감독, 촬영, 편집 - 김준식 PD, 미술 - 김현아 배우 - 오하늬
<시놉시스> 지방에서 올라와 서울생활을 하는 남자. 쉽지만은 않은 이 생활에 지친 남자의 눈에 비친 서울은 온통 회색빛깔이다. 하지만 엄마앞에서는 내색한번 하지 않고 괜찮다며 오히려 엄마를 타이르는 속깊은 아들. 하지만 그는 많이 지쳐있다. 어김없이 찾아온 아침 출근길, 엄마와 안부를 물으며 출근하고 있다. 매일 지나치던 한 정류장에서 ..
두 친구가 약속장소에 늦게되어 택시를 타게 됩니다. 가진 돈은 6000원뿐인데 미터기를 보니 6000원으로는 모자랄것 같습니다. 결국 내려서 걸어가야겠다는 결심을하고 미터기의 숫자가 6000으로 올라가는 순간 여기서 내린다고 합니다. 목적지에 가지 못했는데 내려달라는 학생들에게 기사님은 왜 벌써 내리냐고 묻습니다. 천원 혹은 몇백원때문에 한참을 더 걸었..
생일을 맞은 나. 내가 자는 사이 친구가 '오늘 생일'이라고 써진 포스트잇을 몰래 내 등에 붙인다. 집으로 가는 길, 사람들은 포스트잇을 보고는 잠시 걸음을 멈춰 나의 생일을 축하해준다. 나는 영문도 모른채 서울에게 생일 축하를 받으며 기분 좋게 집으로 돌아간다. 편집 : 이희연 / 촬영 : 김승현 / 연출 : 홍명원 배우 : 한찬희, 박제관, 김영..
<시놉시스> "거그가 눈뜨고 코베 간다는 데 조심하그라" 소녀, 눈 뜨고 코베는 서울에 상경하다! 너무 복잡하기만한 서울, 지니고 있는 가방이 더욱 무겁게 느껴진다. "누가 좀 치고 갔어." 걷다가 부딪힐 정도로 사람들이 정말 많다. 걱정어린 아빠의 목소리를 뒤로 한채 에스컬레이터에 탑승하려 하는데 뒤에서 들리는 또다른 걱정의 목소리, "신발끈..
요즘 사회를 인정이 메마른 사회라고하지만 인간은 누구에게나 공통적으로 따뜻한 감수성을 가지고 있기에 누구든 언제, 어디서, 어떤모양으로라도 온정을 베풀 수 있다는 것을 보여주고 싶었습니다. 또한 타인에게 칭찬을 받고 혜택을 원하는 선행이 아닌 타인이 인지하지 못하는 선행의 참 아름다움을 표현하고자 하였습니다. 연출 : 구태훈 촬영 : 김진영..
노량 : 서울을 깨우는 가장 위대한 전쟁 영화 명량에서 모티브를 얻어, 노량진 수산시장의 치열한 새벽 경매시장 모습을 트레일러 형식으로 담아봤습니다. 감독/촬영/편집/음악 : 유호제 박민영
친구와의 약속장소로 가기 위해 지하철을 탄 남자. 하지만 어느 순간 자신의 어깨에 누군가가 기대고 있음을 느낀다. 지하철은 친구와의 약속장소역에 도착하고 내리려고 하는 순간, 그는 친구에게 조금 늦는다는 문자를 보낸다. 그의 어깨에는 할머니와 손녀가 손을 꼭 잡고 잠을 자고 있었기 때문에... STAFF 감독,촬영,편집 - 이동현 배우 - 최재형,..
- 시놉시스 169개국에서 온 40만 명의 사람들. 우리는 그들을 다문화가정이라고 부릅니다. 그 중에 서울시에 살고 있는 약 3만여 명의 다문화가정 자녀에 초점을 맞췄습니다. 그들의 어린 시절은 또래친구들과 ‘다름’을 확인하는 시기였다고, 실제 다문화가정의 자녀인 제 친구는 말했습니다. 그러나 차츰 서울시민들의 따뜻한 시선으로 인해, 그들과 ‘다..
외국인인 주인공이 서울 여행을 하고 있다. 주인공은 광화문, 한옥마을, 청계천 등 많을곳을 돌아다니느라 지치게 되고, 주인공의 눈에 비치는 서울의 아름다움이 빛을 잃어간다. 그러다, 주인공은 서울 사람들의 정을 보고 느끼게 되며, 진정한 서울의 아름다움을 깨닫는다. 그와함께, 주인공의 눈에 서울이 다시 아름답게 빛난다. 감독/그림 강현우, 글/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