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뚱뚱하니까, 나보다 게으를 거야.” 편견은 당신을 오만하게 만들고 있습니다. 수업에 지각한 ‘주영’이 의자에 앉아 거친 숨을 몰아쉽니다. 옆에 앉은 ‘남주’는 ‘주영’에게 나는 땀 냄새에 불쾌해합니다. ‘남주’는 생각합니다. 그녀가 수업에 늦은 이유와 시큼한 땀 냄새가 진동하는 이유가 모두 ‘게을러서’라고. 왜냐면 ‘주영’이 뚱뚱하기 때문입니다. ..
[시놉시스] 날카로운 인상의 남성이 앉아있다. 그는 자신의 옆자리 여성이 마음에 들지 않는다. 신문을 펼쳐 읽기 시작한다. 옆에서 음식 먹는 소리가 들린다. 불쾌하다. 도저히 참을 수 없게 된 남자는 자리를 박차고 일어서지만, 음식을 먹던 사람은 여자가 아니었다. 제작 : 윤열훈 감독 : 양태욱 촬영 : 조범일 미술 : 이고이,..
편의점에 들린 주인공은 라면 두 박스를 구입한다. 볼록한 배, 두터운 턱을 가진 주인공은 비만인. 편의점 알바생은 그런 주인공을 손가락질 한다. 그가 라면을 사는 이유도 모른체... 오랜 우리의 편견은 그들을, 그들의 행동을 맘대로 정의하고 결론 짓는다. 편견에 아름다움이 가려지지 않는 날까지 그들을 응원하고자 이 영상을 기획했다. [STAFF]..
그는 그녀가 '치타'라는 것을 알지 못했다. STORY - YUJIN KIM DIRECT. CAMERA. EDIT - DAE HWANG STARRING - EUN JUNG KIM HYEON SEONG CHON SOUND DESIGN / FOLEY - DAVID BAIK MUSIC - THAT CHASE PRODUCTION AS..
시놉시스 은지 앞에 꽃을 숨기고 서 있는 지훈 "나 너 좋..." 하고 고백을 하려는 순간! 지훈의 바지가 터지고 은지 웃음도 터진다. 고백에 실패해 자신감을 잃고 시무룩한 지훈 그 모습을 본 은지는 지훈에게 용기를 준다. 스탭 감독 최은지 / 촬영 유동근 배우 최은지 / 우지훈 음악 Youtube Free - Golden ..
[시놉시스] 우리 사회에 만연히 존재하는 비만 바이러스 사회적 비만. 단순한 '변명'이 아니라 '병명'으로 피해를 호소하고 있다. [스텝] 감독 : 지효준 연출 : 이완호, 김지훈 조명 : 유승준 배우 : 원종섭 촬영 : 정혜연 편집 : 이창원 후시 녹음 : 김경희, 김경식
비만인들은 다른 사람들과 외적으로 다르다는 이유만으로 사람들에게 외면당하고 사람들이 상처를 주고 상처를 받습니다. 여기 떨어지는건 상상할 수 없다는 두명의 단짝이 있습니다. 여기서 주인공은 친구를 소개하려고 합니다. 조금은 이친구의 큰몸집덕에 힘든점이 있다고 하지만 크게 문제가 되지 않는것같네요. 우리도 이친구들 처럼 내적인..
친구1과 친구2는 진석이가 비만이라는 이유로 진석이를 운동을 못한다고 뒷담화 하기 시작한다. 때마침 진석이가 두 친구들의 앞을 지나가게 되고 진석이는 두 친구들에게 자신이 운동을 잘 한다는 것을 인증하게 된다. 스탭/ 감독: 김요엘, 촬영: 김요엘, 배우: 김요엘, 김지혁, 송승민, 편집: 김요엘, 음향: 김요엘
제목: 자화상 기획의도 : 과거에 부의 상징이었던 비만은, 현대 사회에서 우리들의 거친 말 때문에 질병이 되었습니다. 스스럼 없이 뱉었던 말 한마디가 누군가에게 상처가 된다는 것을 보여주고자 하였습니다. 시놉시스: 교실에서 혼자 그림을 그리고 있는 수지, 현아가 문을 열고 들어온다. 현아는 수지의 그림을 보며, 지적하기 시작한다. 현아가 그림의 주인..